A 의 공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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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서적 리뷰] 규칙 없음 (넷플릭스)
기획자 북 스터디를 통해 매달 업무 관련 서적을 읽는 중입니다. 세 번째 서적으로는 넷플릭스의 기업 문화를 다룬 '규칙 없음(No Rules Rules)'을 선정하였습니다. 지은이는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와 인시아드의 교수 에린 마이어입니다. 책에는 기업 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있지만 휴가나 연봉 등의 인사 관련 내용은 배제하고 주요 레슨을 제 생각과 함께 정리합니다. 지난 리뷰 서적: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스티브 크룩 지난 리뷰 서적: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 최원영 Lesson 1. 정보에 밝은 주장 모든 중요한 결정에는 항상 '정보에 밝은 주장 Informed captain'이 있다. 많은 정보를 취합한 후 그 일을 책임지고 추진하는 당사자를 말한다..
2021.03.31 -
[PM 서적 리뷰]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기획자 북 스터디를 통해 매달 관련 서적을 읽는 중입니다. 두 번째 서적은 최원영님의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입니다. 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레슨을 제 생각과 함께 정리합니다. 지난 리뷰 서적: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스티브 크룩 Lesson 1.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 IT 산업에서 일하는 기획자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건 '파이썬'이나 '자바'가 아닙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기획자는) 모든 구성원과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IT 지식'을 공부해야 합니다. 기획이나 PM 직무에 있는 모든 분의 공감을 살 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은 모든 이해 관계자 협업의 중심이고 협업의 중개인입니다. 서비스 개선을..
2021.02.28 -
[UX 서적 리뷰]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스티브 크룩
사내 기획자 북 스터디를 통해 책을 읽었습니다. UX 분야의 구루 중 한 명인 스티브 크룩의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라는 책입니다. 전체 내용을 기억하기보다 주요 레슨을 정리해서 때때로 참조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제 생각과 함께 정리합니다. Lesson 1. 사용성의 정의 평범한 혹은 평균 이하의 능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어떤 사물을 사용해서 무엇인가 하려고 할 때 사용법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다. 단 투입한 수고에 비해 얻은 가치가 더 커야 한다. - 스티브 크룩의 사용성 정의 문장을 읽고, 사용성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단순한 문장으로 풀어낸 좋은 통찰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 중 '스스로 알아낼 수 있다' 라는 부분이 기획을 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하는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
2021.01.28 -
체크박스, 라디오버튼, 스위치 - 서비스 기획자의 UI 요소 공부 (2)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는 비교적 단순한 기능에 집중하고, 특정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사용자 맞춤 기능들을 추가하는 단계에서 기획자는 사용자의 의향을 효과적으로 취합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선택 UI 요소(Selection Controls)'입니다. 서비스 사용을 위한 설정값을 사용자가 조정하거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옵션 선택이 필요한 경우 아래 선택 UI 요소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검토해야 합니다. 체크박스 체크박스는 여러 개의 옵션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는 선택 요소입니다. 체크 유무를 통해 Yes or No 두 가지 상태값만 표시할 수 있지만 여러 개의 체크박스를 함께 제공하여 압축적으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2021.01.20 -
버튼 Button - 서비스 기획자의 UI 요소 공부 (1)
좋은 서비스 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UI 요소 역시 그중 하나입니다. 의도에 맞게 UI를 세팅하기 위해서는 UI의 특성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의도를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각 UI를 어떻게 부르는지도 공부해야 합니다. 버튼 버튼은 가장 기본적인 UI 요소입니다. 사용자는 버튼을 통해 의사를 표시하거나 화면을 전환하고 새로운 정보를 호출합니다. 좋은 버튼은 사용자가 하고자 하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안내하고 그 과정에서 서비스가 원하는 목적, 예를 들면 '구매'를 달성하도록 유도합니다. 버튼을 보다 세부적으로 나누게 되면, 그 형태와 따라 솔리드 버튼 / 고스트 버튼 / 아웃라인 버튼 / 텍스트 버튼 등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어떤 버튼..
2021.01.09